안녕하세요 딩두입니다.
해운대 해리단길 맛집 금문 리뷰입니다.
재방문으로 두 번째 방문했는데 메뉴가 개편됐다고 하시더라고요!
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38번길 2 1층
영업시간 11:30 ~ 21:00
브레이크 타임 15:30 ~ 17:00
월요일 휴무
2호선 해운대역 4번 출구에서 4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..!
토요일 오후 1시쯤 도착했는데 가게에 손님들이 가득 차 있어 10분 정도 웨이팅 했습니다.
따로 웨이팅 기계? 는 없었어요.
저희 식사 중에서 꾸준히 웨이팅 1-2팀은 있더라고요.
안심콜 후 입장 가능합니다.
금문 메뉴입니다.
키오스크로 주문 가능합니다.
키오스크에는 현금, 카드, 페이결제 가능하다고 되어있으나 현금 투입구를 막아놓은 걸 보니 카드결제, 삼성페이 결제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.
헤운대 금문은 매일아침 자가제면을하고 육수를 끓인다고 합니다.
그만큼 믿고 먹을 수 있겠죠?
기본반찬으로 단무지무침이 나오는데 음식나오기 전에 야금야금 먹기 좋더라구요.
차오멘, 해물탕면을 주문하였는데 차오멘이 먼저 나왔습니다.
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구요.
25-30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.
차오멘은 닭고기, 양파, 숙주, 대파, 청경채, 죽순과 함께 면을 볶은 요리입니다.
맛은 야끼우동과 비슷하더라구요 ~
간장베이스 양념에 감질맛이 나서 계속 먹게되는 그런 맛이였어요 !
요로케 각종 재료들과 면을 같이 먹으니깐 참 맛있더라구요 ㅎㅎ
차오멘이 나오고 3-5분 후 해물탕면이 나왔습니다~!
가리비, 홍합, 새우 등 해물을 진짜 아낌없이 넣어주시더라구요!
그릇 내려놓을때 국물 넘칠까봐 조마조마했어요.
국물이 엄청 많아요. 면도 많고 해물도 많고 금문 해물탕면 1인분 치고 양이 많아요 !
자가제면한 면발이예요~ 탱글탱글합니다.
가리비, 홍합 껍질 뺐는데도 넘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
국물은 순한 나가사끼 짬뽕 느낌?이였어요.
깊고 진한 국물 맛있더라구요~
2명이서 2개 메뉴를 주문하였는데 금문 음식들 자체가 양이 많이 나오더라구요.
1인분이 1.2인분정도 느낌?
그래서 저희는 쪼금 남기고 왔어요.
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해물탕면보다는 차오멘이 더 입맛에 맞았어요.
다음엔 우육탕면도 먹어보는 걸로~
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해운대 금문
양이 많아서 좋지만 음식나오는 시간은 오래걸리는 편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.
이상 음식양이 많아 배부르고 만족스러웠던 해운대 해리단길 금문 리뷰였습니다~~~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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